친절불친절신고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 불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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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00 | 등록일 | 2022/07/20 |
첨부파일 | |||
수정할 내용이 있어 다시 한번 글 남깁니다.
저희는 둘째 출산 예정인 금정구민 가족입니다. 곧 태어날 둘째가 있어 정부돌봄 관련해서 문의하려고 만삭인 아내가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방문 전에 전화로 궁금한 부분을 문의드렸는데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직접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방문했습니다. 담당자는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성직원이었습니다. 방문을 하니 관련 서적(?)들을 펼쳐놓고 공부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갔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책만 보고 계시더군요. 일단 하나 하나 설명해가며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을 했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정부지원 아이돌봄 관련하여 주거지 근처 주민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란 말에 방문했는데 어떻게 담당자가 이렇게 무지할 수 있나요? 심지어 담당자가 정부 돌봄 관련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나을거 같답니다. 그럴거면 담당 직원은 왜 있는건가요? 차라리 직접 전화해서 질문 사항들에 대한 답변들 정리해서 전화드리겠다. 알려드리겠다. 최소한 이렇게라도 해야하는게 담당 직원의 업무이자 의무 아닌가요? 그렇다고 친절하기라도 하면 모르겠지만 말투는 툭툭 내뱉으시면서 불편하기 짝이없고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변은 거의 듣지도 못하고 한여름날 만삭인 와이프만 고생했네요. 주민의 편의와 여러 에로사항, 복지 등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게 주민센터와 그곳에 소속된 직원 아닌가요? 근데 이렇게 담당자가 담당 업무에 대해서 무지해도 되는겁니까? 저희 가족 말고도 이런 이유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앞으로도 저희 같은 일을 겪을까봐 한숨이 나오네요. 조금 이해해서 담당 직원이 발령 받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최소한 모르더라도 친절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건 업무에 대해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태도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조금 모르더라도 친절하게 안내라도 해주셨으면 이렇게 글을 남기진 않았을 것 같네요. 해당 직원의 사과나 반성은 바라지 않습니다.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게 시정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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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 민원여권과
- 담당자 :
- 김민정
- 연락처 :
- 051-519-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