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신고
직원의 태도가 매우 불쾌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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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00 | 등록일 | 2023/04/03 |
첨부파일 | |||
2023년 4월 3일 반려견 사망신고차 구청에 들렀습니다 어떤 과에서 담당하는 지 몰라서 일단 사회복지과가 있는 본관 3층으로 갔었습니다 3층 엘리베이터 앞 쪽에서 어떤 여성직원이 제게 "무슨 일로 오셨냐?"며 물으시길래, "반려견 사망신고차 왔어요"라고 했더니 그런 신고는 첨 들었다며 답변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준 사망확인서와 안내쪽지를 보여줬음에도 "그런 건 첨 들었봤어요 이런게 있나?"라며 말씀하셔서 "반려동물등록신고법이 있는데 어떻게 사망신고가 없겠어요? 본인이 모르시는 게 아닌가요?"라고 했더니 황당해하며 "아뇨 동물사망신고법이 있다는 건 첨 들었어요"라며 제가 하는 말과 보여준 안내서를 조금도 고민않고 직원자신이 다 아는 양, 저를 오히려 이상한 것을 문의하는 민원인으로 취급했습니다 그 직원의 억지는 제 논리에도 굽히지 않아 부산시 행정의 구멍이 있다고 판단할 지경에 이르러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럼 부산시청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녀가 어딘가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통화 중 그녀는 비웃는 듯 깔깔댔고 저는 불쾌했습니다 통화 후 직원은 <일자리경제과>로 가보라며 안내를 했고 그곳으로 갔으나 <일자리 경제과>가 아니라 <환경관리>에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사망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첨부터 직원이 모르는 내용이라면 저랑 입씨름을 하기 전에 전화로 먼저 문의를 하고 혹은 다른 안내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녀는 왜 그런 식으로 응대를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자신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동물사망신고가 있다는 것과 동물복지과가 있다는 것을 첨 들었다"라며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그녀의 태도에 대해 경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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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 민원여권과
- 담당자 :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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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519-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