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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불친절신고
| 주민 불편을 신속, 정확,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적극행정 태도를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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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허00 | 등록일 | 202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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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실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전체에 가로등 불이 꺼진 지 며칠이 지났고, 밤마다 그 길을 걸으며 너무 어둡고 깜깜해 무서웠다. 더구나 요즘처럼 묻지마 난동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흉흉한 상황인데, 어둠이 범죄를 가려주는 역할을 할까봐 더 불안했다.
월요일(23.9.4) 직장에 출근해서 금정구청 근무시간 중에 가로등 상태를 신고할려고 했으나, 근무를 하다보니 까맣게 잊고 퇴근을 했고, 구청 근무시간이 지난 오후 6시 27분에야 기억이 났다. 다음날 신고하는 걸 또 잊어버릴까봐, 구청 근무시간이 지났지만 혹시라도 전화 받는 분이 계실까 하는 생각에 519-4000으로 전화를 했다.(23.9.4. PM6:27) 당직실이라며 남자 분이 전화를 받았고, 당직일지에 신고받은 내용을 기록하여 다음날 처리될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 나는 운동을 갔고, 운동을 마치고 밤9시에 집으로 걸어가는데 두실초 인근이 밝은 느낌이 들어 ‘설마?’ 하는 생각에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보니 골목 끝까지 가로등 불이 훤하게 켜져 있었다. 밤길이 무섭다는 주민의 제보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히 취해 신고 당일부터 길을 밝게 해주신 이 당직근무자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 업무 아닌데, 업무시간 끝났는데, 당직일지에 기록해두면 다음날 담당자가 처리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내버려두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리 발 빠르게 정확히 움직여주는 태도야말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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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 민원여권과
- 담당자 :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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