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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2차쌍용예가아파트 관리사무소 기전팀장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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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00 | 등록일 | 2023/10/06 |
첨부파일 | |||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2023년 10월 6일 오후 4시 10분 경. 보건소에서 나온 직원이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다짜고짜 "저기 테니스장 있는 벤치에 깡통 치워야 됩니다." 라고 말하길래 "왜 그렇게 해야 됩니까?" 라고 제가 반문하자 "그렇게 말하면 민원넣은 분한테 관리사무소에서 못하게 했다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라고 답하더군요. 이거 협박 아닙니까? 제가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첫질문에 바로 짜증을 내며 협박을 하는 겁니까? 본인도 인정하시더군요. 그 장소는 금연구역이 아니라고. 저희 관리사무소에서도 비흡연자의 민원도 있지만 흡연자의 민원도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려면 우리도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유를 묻는 저에게 그런 식으로 짜증을 내더군요.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는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현장 확인과 처리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응대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저는 흡연자들에게 "그 장소는 보건소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니까 보건소에 민원 넣으세요." 라고 말하면 되는 문제입니까? 민원이 접수되고 현장을 확인하러 오셨으면 당연히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입장도 반영하시어 우리 관리자들과 협조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무턱대고 협박성 발언을 하는 그 직원분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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