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제안사업(예산편성에 바란다)
초중고학생들의 교통비 지원 | |||
---|---|---|---|
작성자 | 박00 | 등록일 | 2022/04/23 |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금정구로 이사온지 1년이 되어 갑니다. 금성동의 지리역 특성이 북구도 아닌 금정구도 아닌 끼여있는 느낌으로 이쪽 저쪽 생활의 편의를 누리고 지내는 중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교육청의 학군구분으로 인해 금정구로 학교 배정을 받고 굽이굽이 산길을 이동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으로 등하교 중입니다. 학교 배정관계는 구청 소관이 아니니 제가 더이상의 하소연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 학생들이 이용하는 단 하나의 교통수단인 203번 버스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건의 드립니다. 현재 금성동 마을 주민이 203번을 이용할 경우 탑승시 "주민입니다"를 외치면 일반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받고 있는걸로 압니다. 어른인 저는 항상 탈때마다 큰소리로 주민이요를 외치지요. 하지만 아이들 또한 똑똑한 발음으로 주민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학생들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작게 말하면 기사님이 못듣는 경우도 있고 또 깜박하고 멘트를 하지 않아 할인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처럼 아이들이 세세하게 잘 챙기지 못한다는 거지요. 요금 차액 천원 이내이지만 홧수가 누적되면 아이들 용돈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시내버스는 관할구의 일부 지원금을 받아 운영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꼭 주민이요를 외치고 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일괄 요금을 적용하되 학생들에게 교통비가 지원 되기를 바랍니다<<<< 현실성 있는 적절한 답변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