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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자연과 역사를 품은 금정산 시민의 품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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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공보과 | 등록일 | 201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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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 供 日 字2009년 12월 10일(목) 문화공보과담당자 이승원 일반 519-4082
관광·등산안내도 및 이정표 신설정비 32개소 낙동강 조망 산성탐방로 왕복 3㎞ 조성 부산의 자랑거리인 금정산이 시민들이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10일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금정산에 안내판 신설·정비와 웰빙탐방로 조성, 산성복원으로 시민 휴식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금정산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중 우선 관광안내 표지판이 없는 장대와 망루, 순교자박물관 등 9개소에 안내판을 신설하고 범어사와 산성구간 내 19곳의 안내판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금정산성의 동서남북 4대문에는 각 대문의 역사와 전설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금정산성과 범어사가 국내 대표 관광코스로 꼽히는 만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글과 함께 외국어가 같이 수록된 안내판을 설치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에 맞춰 제작해 디자인의 통일성도 기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시행된 희망근로의 힘으로 완성된 ‘웰빙그린웨이’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제작해 지도와 구간별 도면, 접근로와 접근 방법 등을 상세히 수록해 12월 중에 각 기관과 걷기모임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부터는 3개년 사업으로 국,시비 30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을 조망하며 산성길을 걸을 수 있는 산성탐방로가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산성탐방로 조성은 금정산성 3망루에서 4망루 구간 1.5㎞(왕복3㎞)에 낙동강을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할 수 있는 탐방 길 정비와 낙동강의 전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전망데크도 3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금정산성 동문과 남문주변 여장 복원과 함께 1958년 산성로 도로개설로 인해 단절된 성곽을 이어주는 금정산성 산성고개 성곽잇기 사업도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에 착수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과 산성복원에 대한 여망이 금정산을 보고 즐기고 느끼며 휴식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금정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천년고찰 범어사와 더불어 부산의 문화유적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산성의 여장 설치와 성곽잇기 등을 통한 복원으로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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