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인쇄

공지사항

공지사항 게시글 제목, 작성자, 등록일, 담당부서, 전화번호, 첨부파일, 내용의 상세보기표입니다.
2~3월 해빙기 붕괴, 낙석 안전사고 위험 주의!(2. 14~2.20. 안전사고 예보)
작성자 도시안전과 등록일 2016/02/12
담당부서 도시안전과
전화번호
첨부파일 주간안전사고예보(2.14~2.20).hwp(176 kb) 미리보기

2~3월 해빙기 붕괴, 낙성 안전사고 위험 주의



(2.14.~2.20. 주간안전사고 예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 기간은 영상영하의 큰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


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최근 8년('07년~'14년)간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건설공사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실제로 2014년 3월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암벽 등반로에서 낙석(0.5톤)이 휴식중인 등반객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2009년 2월에는 판교신도시 내 터파기 공사현장이 붕괴되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2.1~3.31까지 전국의 모든 급경사지 14,060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건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각 가정에서도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의 축대나 옹벽의 배부름 현상과 균열이 없는지, 담이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해빙기 안전에 각별히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등산을 하는 경우도 산에서의 봄은 4~5월부터 더디 시작된다는 것을 염두하고 겨울 못지않은 등산준비가


필요하며 급경사지에서는 낙석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겨울 동안 꽁꽁 얼어있던 강이나 호수도 해빙기에는 보기와는 다르게 얼음이 얇아져 있어 출입을


삼가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주간안전사고 예보는 국민안전처에서 지난 몇년간 안전사고 통계를 활용하여 그 주간에 주의해야할


안전사고 위험등을 선정하여 매주 발표하고 있습니다.


 


 
목록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금지, 변경 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영역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