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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
살모넬라균 감염증, 수족구병,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수족구병
개요
-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 물집과 궤양, 손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감염경로
- 직접적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증상
- 10세 미만, 특히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자주 나타남
-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 혀, 잇몸, 뺨의 안쪽, 입천장 등에 통증성 피부병변
예방법
- 올바른 손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유지
-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하기
전파경로
-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분변-경구 및 호흡기 경로) 감염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과 수포(물집) 안의 진물 감염자의 대변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 가능하며,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도 가능
잠복기
- 3-7일
전파기간
- 증상의 발현 유무에 상관없이 감염 후 호흡기로는 1-3주 이내
분변을 통해서는 7-11주까지도 바이러스 배출함
증상
발열 | 처음 2-3일동안 증상이 심해지며 열이 나면서 아이가 잘 먹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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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통증성 병변 | 발열 시작 1-2일 후 구강 내에 통증성 병변이 나타남 혀, 볼 점막, 후인두, 입천장, 잇몸, 입술 등이며 4-8mm크기의 궤양성임 |
발진 |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등, 발등에 나타나며 손바닥, 발바닥에서도 관찰됨 |
※ 수족구병에 걸려 회복되어도 다시 재감염 가능함
예방법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백신이 허가 되지 않음.
- 개인위생이 최선의 예방법
-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철저한 환경관리,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하기.
살모넬라균 감염증
개요
-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
감염경로
-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 음식을 통해 전파
-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에 접촉하여 감염
증상
-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위장증상
-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
예방법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전파경로
감염 동물에서 유래된 음식, 균에 오염된 분변에 노출된 음식 등을 먹어서 감염됨.
- 날달걀, 덜 익힌 달걀 및 달걀 가공품
- 생우유와 생우유 가공품
- 오염된 물
- 오염된 육류 및 육류 가공품
- 가금류 및 가금류 가공품
-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사람 간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 가능
- 음식 준비 시 상온에 재료를 방치하거나 손질 시 교차 오염이 가장 큰 위험 요인임.
잠복기
- 6-72시간(평균 12-36시간)
전파기간
- 감염 전체 기간 동안 전파 가능함
전파 기간은 며칠에서 몇 주까지 매우 다양함
증상
- 급성설사(혈성 설사 가능)
- 며칠간 설사가 지속될 수 있고, 이로 인한 심한 탈수 발현 가능
- 설사 증상은 대부분 완전히 회복함
- 증상 호전 후 몇 주간 대변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가능
- 경련성 복통, 발열, 오심, 구토, 두통
예방법
- 현재 연구 중인 면역(예방접종) 없음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안전한 음식 섭취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조리도구 구분하여 사용
- 조리된 음식은 냉장 보관하며 준비된 음식은 쥐·벌레를 피해서 보관하기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개요
- 장출혈설대장균 감염으로 출혈설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
감염경로
- 식수, 식품을 매개로 전파
-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사람-사람 간 전파도 중요
증상
- 전 연령에서 나타남
- 발열, 오심 구토, 심한 경령성 복통
- 설사는 경증, 수양성 설사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
예방법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전파경로
- 오염된 식품, 물을 통해 감염
-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사람-사람 간 전파도 중요 감염 경로임
- 대부분의 집단발생은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에 의하며 특히 조리가 충분치 않은 햄버거 섭취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음.
잠복기
- 2-10일(평균 3-4일)
전파기간
- 이환기간 및 증상 소실 후 대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보통 성인에서 1주일 이하, 소아 환자의 1/3은 3주 정도로 나타남
일부에서 수개월간 균을 배출할 수 있음
증상
- 증상은 5-7일간 지속 후 저절로 호전
- 경련성 복통, 설사, 미열, 구토
- 합병증: 용혈성요독증후군,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예방법
- 현재 연구 중인 면역(예방접종) 없음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안전한 음식 섭취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 수영 시 강물, 호숫물, 수영장물 마시지 않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개요
- 캄필로박터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
감염경로
- 오염된 음식이나 물(지하수, 음용수 등)을 통해 전파
- 드믈게 환자의 대변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
증상
- 발열, 권태감이 설사 1~2일 전부터 나타남
-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일주일까지 지속 가능
예방법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음식 익혀먹기, 물끓여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전파경로
- 덜 익힌 육류(특히 가금류), 비살균 유제품 등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됨
- 균에 오염된 동물의 분변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 가능
-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으나, 드물게 수혈하는 동안 오염된 혈액에 감염 가능
잠복기
- 1-10일(평균 2-5일)
전파기간
- 항생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균을 2~7주간 배출할 수 있음
- 사람 간 전파는 드묾
증상
- 급성 설사
- 발열, 권태감이 설사 1-2일 전부터 발현할 수 있음 오심, 구토 증상은 주로 감염된 후 2-5일 이내에 시작되며, 설사, 혈변, 복통, 권태감,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음
예방법
- 올바른 손 씻기
- 음식 익혀먹기
- 물 끓여 마시기
- 조리도구 분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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