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환자가 오랜 시간 동안 침상에 누워만 지내다 보면 심폐기능과 근력 및 관절의 힘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약해져 빠른 회복에 해가 되며, 지나친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말이다.
- 암 환자에게 운동은 약해진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적당한 피로감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잇게 하며, 떨어진 식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역할을한다. 다만 그 방법이 일반인과 다를 뿐이다.
- 일반적으로 암 환자는 체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이 기력 회복이나 체력보강에 도움이 된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 내에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근육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운동량을 조절하여야 한다.
-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나 공해에 노출된 지역에서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