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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문고
| 혈액분실이 말이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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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옥0혜 | 등록일 | 2011/02/21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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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기숙사신청용 건강검진으로 엑스레이와 혈액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로 대학갈 준비가 바빠서 아침식사도 거르고 검사를 받았었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혈액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남포동에서 여기까지 점심도 못먹고 와서 다시 혈액을 검출했습니다.
혈관도 바로 못찾아서 여러번 쑤셔가면서
한다는 변명은 민원이 오늘따라 많아서 였습니다.
민원이 많아서 검사자의 혈액을 분실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검사자의 혈액정도도 관리 못할정도라는 것은 보건소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첫내원은 제가 필요해서 갔다지만
두번째 내원에 든 시간과 교통비 그리고 하루에 두번씩이나 해야했던 혈액채취까지는
그저 죄송하다는 대답으로는 납득을 못하겠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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