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 온라인보건소
  •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 게시판 상세보기 페이지 입니다. 제목, 작성자, 내용, 첨부파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관해 자주하는 질문들
작성자 보건소 등록일 2011/09/20
첨부파일

당뇨병이란 무엇입니까?

- 정상적인 사람: 섭취한 음식물→ 포도당→ 혈액 속으로 흡수 → 세포 내→ 에너지로 전환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중요합니다.

-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세포내로 이동되지 못해 발생합니다. 그 결과 혈액 속에 당이 많은 “고혈당” 상태가 되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 제 1형 당뇨병의 원인

  ◎ 유전적 소인/ 환경적 소인 : 영아기에 모유 대신 우유를 먹임, 각종 바이러스 감염,

                                환경 독소 등/ 자가면역

- 제 2형 당뇨병의 원인

  ◎ 유전적 소인/ 환경적 소인: 운동의 부족, 비만, 스트레스, 각종 약물 남용 등,

                               원인 미상(미토콘드리아의 형성 부전, 돌연변이)


당뇨병은 유전입니까?

- 유전적 요인은 있습니다.

-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 즉, 가족력이 있더라도 예방을 잘 하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단 음식을 많이 먹어 생깁니까?

- 아직 논란 중입니다.

- 단 음식→ 고칼로리→ 비만→ 당뇨병

- 이미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변동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예방할 수 있습니까?

-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합니다.

- 특히,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 가족력,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중년 이상,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검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당뇨병 약을 소량씩 미리 복용,

                       일상생활관리(규칙적인 식사, 운동, 금연, 절주, 충분한 휴식 등)


당뇨병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습니까?

- 의심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식, 구갈,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습니다.

- 혈액검사를 통해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당뇨병의 기준 : 공복혈당 126mg/dL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 당뇨병 전단계 기준 : 공복혈당 100-125mg/dL, 당화혈색소 5.7-6.4%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 혈관 합병증이 많습니다.

- 작은 혈관: 눈(녹내장, 망막질환, 백내장), 신장(신부전, 고혈압), 신경(신경병증)

- 큰 혈관: 뇌(중풍), 심장(심근경색, 협심증, 신부전)

- 말초혈관: 고혈압, 말초동맥질환

- 이러한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 검사를 꼭 해야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무엇입니까?

- 임신 중 처음으로 진단된 당뇨병을 말합니다.

-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등의 문제와 출산 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고, 임신 후에도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모든 임산부가 임신 중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합니다.


집에서 혈당을 자주 측정해야 합니까?

- 매 식사 전, 식사 시작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해야합니다.

- 혈당 측정의 횟수는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합니다.

- 다만, 처음 약이나 인슐린을 시작한 경우, 치료 방법이 변경된 경우, 또 몸이 아프거나 임신을 하였거나, 혈당의 기복이 심한 경우는 좀 더 자주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당뇨병 식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 식사량을 지키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에 식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고, 염분,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술은 마셔도 됩니까?

-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 최근 알코올이 당뇨병의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 음주의 결과: 저혈당, 영양결핍, 비만, 간질환, 췌장질환, 고지혈증, 말초신경장애 등


당뇨병 환자가 가족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어도 됩니까?

- 당뇨병 식단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균형 있는 식사와 섭취시간을 적절히 함으로써 적당한 혈당 조절과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 당뇨병 식단은 모든 사람에게도 건강식이이므로 오히려 가족 모두가 당뇨병 식단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당뇨병이라도 제한 없이 섭취 가능한 식품으로는 어느 것이 있습니까?

- 양념이나 드레싱을 적게 첨가한 야채류, 오이, 토마토, 녹차, 사골 국을 제외한 맑은 육수 국물, 곤약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운동은 얼마나 유익한가요??

- 운동요법은 필수이며 운동은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 말초혈관의 혈류량과 근육과 지방세표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 유산소+근육운동 반드시 병행해야합니다.

- 매일, 최소 30분씩 , 1시간 이상은 안 해도 됩니다.

- 반드시 식후 30분 지나서 시작해야 합니다.


한번 약을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 약물요법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시작합니다.

- 반대로 혈당조절이 만족스럽고 환자의 췌장 내 인슐린 분비능력이 충분하면 약물을 줄여서 끊을 수 있습니다.

- 약물중단은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한번 맞기 시작하면 평생 맞아야 하나요??

- 아닙니다. 당뇨병상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치료방법중의 한 가지입니다.

- 경구약제를 투여하던 환자도 수술, 심한 감염 급성 당뇨병 합병증 발생들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인슐린 사용합니다.

- 또한 효과적인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사용하다가 다시 경구약제로 변경 가능합니다.

- 단,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아주 부족한 경우에는 인슐린을 계속 투여해야합니다.


인슐린을 계속해서 맞으면 부작용은 있나요??

- 과도한 용량 투여로 인한 저혈당 외에도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 다만 체중이 쉽게 늘 수 있어 미리 식사조절, 운동 등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더군다나 갈수록 주사바늘이 가늘어져 그렇게 아프지도 않습니다.


저혈당이 무엇입니까? 

- 혈당70mg/dL이하

- 몇 끼 굶었을 때의 증상: 공복감, 어지러움 ,떨림,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두통 등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유발하는 흔한 원인 : 불규칙식사 , 지나친 운동, 식전운동, 음주, 약물과다 투여 등

- 대처: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목록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금지, 변경 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담당자 :
김세연
연락처 :
051-519-5051
만족도 영역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