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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봄나물
작성자 금정보건소 등록일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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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봄나물 △봄나물의 대표주자 냉이=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잎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칼슘, 철분도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피곤함과 나른함을 이기게 하는 피로회복용 나물이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으며 한방에서는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들에서 나는 한약재 달래= 약간 쓴 듯, 쌉싸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식욕을 돋우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미용 음식이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삶으면 대부분의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날로 먹는 것이 좋고 무침에는 식초를 곁들이는 게 비타민C 파괴를 막아준다. 된장국에 넣으면 독특한 향취로 개운한 맛을 높여준다. △생명력 강한 야생초 민들레=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풀로 전국의 산과 들 길가의 양지 바른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린잎은 나물을 해 먹고 뿌리는 한방에서 해열제 등의 약재로 쓰인다.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먹고 뿌리는 기름에 튀겨먹는다. △피로회복에 좋은 두릅= 산채요리에 주로 쓰이는 두릅은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과 담백한 풍미가 있고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된다.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많아 봄에 돋아나는 여린 순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 회복에 좋다. △여름더위에 강해지는 씀바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쌉싸름한 씀바귀의 쓴 맛은 미각을 돋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리 전에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내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다. 또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어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을 먹으면 그해 여름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피를 맑게 하는 돌나물= 섬유질이 적은 반면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물김치로 담가 먹으면 시원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피를 맑게 하고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칼리성 산채의 대표 취나물= 참취의 어린잎을 말하는 취나물은 산나물의 왕이라 불리 울 만큼 비타민A, 칼슘, 철분, 섬유질 등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변비,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다. 어린 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을 한층 돋궈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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