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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예방 가이드
작성자 보건행정과 등록일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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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 예방 가이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나이에 상관 없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성인에서 콜레스테롤의 수치 확인을 위해 2년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콜레스테롤을 정상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이를 하고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며 적정체중을 유지함과 동시에 금연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이란 포화지방(돼지기름, 버터, 코코넛기름 등)과 트랜스지방(마가린,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도넛 등)을 가능한 섭취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음식(계란 노른자, 내장, 갈비, 버터 등)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올리브유, 카놀라유, 등푸른 생선, 호두, 잣, 오리 등)과 식이섬유(현미, 잡곡,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탄수화물(설탕, 사탕,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줄어들고 중성지방이 늘어납니다. 음주 역시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나 폭음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정체중 유지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가 적정 체중인지는 체질량 지수를 통해 추정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복부비만 여부를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적정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증도 강도의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을 매주 4~6일의 빈도로 30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운동의 강도와 빈도를 정하는 것이 추천되며, 이전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가벼운 운동에서부터 점차 강도와 빈도를 서서히 늘려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고지혈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른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부상과 손상에 대한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동 전후로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금연, 그리고 간접흡연 피하기

흡연은 직접 혈관 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 벽을 딱딱하게 굳게 합니다.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흡연자에게는 금연이,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고위험군)

일반적으로 정상인에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혈압, 흡연상태, 연령, 가족력 등을 고려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에게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중에도 체중 조절, 식습관 개선,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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