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중에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민간약이다 또는 생약이다”해서 엉뚱한 약들이 나돌아 다녀 암 환자들을 골탕 먹이고 있어 정말 딱하다.
- 실제로 종합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85%가 민간요법을 경험했다고 밝혀졌다.
- 환자들로부터 들어 본 적이 있는 “항암식품”은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지만 이러한 것들 중에서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의 말만 믿고 민간요법들을 사용하다가 합병증을 일으켜 병원에 와서 갖은 고생을 하는 예가 허다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병원에서 진찰 받을 때 “특효약”이나 “잘 낫는 병원이 있다”고 소개하는 악덕 브로커에게 현혹되지 말아야하고 한번 실수하면 영영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 신문, 방송 및 잡지 등의 광고 선전에 현혹되어 이것저것 약을 쓰는 것은 많은 비용과 노력이 낭비되고 어리석은 일이므로 민간요법과 병행하여 치료하고 싶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어떠한 약을 어느 정도 사용할 것인지 동의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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