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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역사투어
비석 마을여행 투어
관내 73기 비석, 26개 마을 중 역사적 의미를 가진 비석을 주제로 금정 비석 마을여행
투어 코스를 소개합니다.
비석 마을여행 코스 소개
금정산성과 나누는 비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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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부설비 위치 : 북문로 72(금성동)
- - 부산시 지정기념물 제15호
- - 1808년 금정산성 보수 기념 축성비
- - 현재 장전동 벽산 블루밍아파트 2단지 안 쌈지공원에 있음
- - 비석 앞면은 16행으로 금정산성을 처음으로 쌓은 때부터 대대적으로 보수할 때까지 경위와 부설공사의 내용 기록, 비음'동역'에는 공사감독 의 명단이 새겨져 있음
- - 비석의 받침대에 ‘백록동천’ 글귀가 새겨져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계곡에 흰 사슴이 뛰노는 곳이니 신선이 산다는 선경임
- - 부설비는 금정산성 연구의 금석문 자료로 유일 문화재로 평가받음
동문 위치 : 금정구 금성동 산41-2
- - 금정산 주능성의 해발 415m 고개에 위치
- - 성문형식 홍예식
- - 1703년 축조 후 허물어진 뒤 1807년 보수완료
- - 일제강점이게 훼손된 이후 1972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 - 금정산성으로 출입하는 성문으로서 관문의 역할
- - 금정산의 풍경을 그대로 품어 전망이 뛰어나고 주민들이 근접하기 쉬워 금정산성의 으뜸관문으로 손꼽힘
해월사지(정수암) 위치 : 금정구 북문로 160
- - 해월사지
- - 문헌에만 존재하는 사찰 중의 하나
- - 동래부지에 “해월사는 남문 내에 조성”,동래읍지에“북문 내에 위치”한다고 적혀있어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음
- - 정수암 근처 논에서 자연석탑, 디딜방아, 절구, 맷돌을, 독성각에서 해월사의 현판 2장에 쓰인 상량묵서 3편을 발견
- - 해월불경에 ‘강희47년(1708년) 4월 9일 해월사 법당 상량’ 문구를 통해 1708년 세워졌고, 부산학생교육원 수련교 아래쪽 중성까지로 추정
- - 과중한 승역에 시달려 승직을 떠나 폐사했을 것으로 추측
- - 정수암
- - 조선 후기 진묵 대사가 창건한 범어사의 말사
- - 공양간 앞에 있는 우물에서 깨끗하고 맑은 물인 정수가 나온 것에서 유래
- - 해월사상량기 현판, 아미타회상도, 아미타삼존불좌상을 모시고 있음
국청사 위치 : 금정구 북문로 42
- -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라고 전해지나 정확한 연대는 미상
- - 조선 숙종 29년(1703년)에 금정산성을 축조하며 고쳐지음
- - 금정산성을 방어하던 호국 사찰로 해월사와 함께 전쟁 때 승군 주둔지로 활용
- -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사찰 이름을 국청사라 정함
- - 금정산성을 수호하는 승군작대의 승병장이 거주한 전략기지사령부
서문 위치 : 금정구 금성동 133
- - 4대성문 중 유일하게 계곡에 세워진 성문으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남
- - 성문만 있고 문루가 없었으나 1824년에 문루를 만듦
- - 성문형식은 홍예식
- - 동문서문에 얽힌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는 허구임
- - *스승과 제자이야기 : 동래부사 정현덕이 동문은 스승에게, 서문은 제자에게 만들기를 의뢰했고, 그 결과 제자가 승리하여 그 기술을 칭송받았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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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사민영훈공거사단 위치 : 금정구 부곡동 255-8(공수물공원)
- - 향토문화재 제6호
- - 동래부사 민영훈 동래, 양산지방의 극심한 기근 때 구휼을 베풀어 백성들을 구한 은공을 칭송하고자 세운 제단
- - 새로운 부사민영훈공거사비를 세우면서 예시 비석을 옮겨 나란히 이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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