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청사
금정산성 중성을 쌓은 후 적을 막고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절
국청사(國淸寺)
신라 시대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숙종 29년 (1703년)에 금정산성 중성을 쌓은 후 적을 막고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국청사라 칭하였다. 이름의 뜻도 ‘청청한 마음으로 수행과도 같이 국난을 극복한다는 데 앞장서다’혹은 ‘나라가 외적의 더러운 발길에 짓밟힘을 막고 깨끗한 국토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곳은 예전 금정산성을 방어하던 호국 사찰로 실제로 당시 승병장이 사용한 ‘금정산성 승장인’이라는 철제인이 보관되어 있어, 이것을 보아 승군작대의 사령부가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 곳 대웅전 안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을 비롯하여 좌협시인 문수보살과 우협시인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다.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42 (금성동)
- 담당부서 :
- 문화관광과
- 연락처 :
- 051-519-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