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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소음
작성자	김*은	등록일	2023/01/26
첨부파일	trim.92CFCF86-477A-4CD5-9ABA-82ADF2DB6FA2.MOV (3215 kb)
2층에서 찍은 소음이구요. 까페랑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시끄러워요. 다른 글처럼 구조상 어쩔수 없다, 직원교육 시키겠다라는 2년동안 지키지도 못하고 반복되는 답변 사절입니다. 직원교육을 시킨다는 답변도 봤는데 까페직원에게 항의하니 사무실에 말하라고 짜증내시고 경비요원은 그냥 앉아만 있네요. 물론 인포 직원들도 직접 문의하기 전까진 아무런 제지없고 문의하니 그제서야 한번 둘러본다 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민원이 있는데 굳이 까페를 운영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층 그림전시 앞에 문이 있던데 저는 유치원인줄 알았습니다. 유치원도 그렇게 시끄럽진 않겠더군요. 상식적으로 도서관이 유치원처럼 시끄럽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 다른글 보니 관람기간이라 양해 부탁한다고 하는데 관람시킬때 도서관은 조용히 해야한다고도 가르쳐야죠. 떠들어도 된다고 가르치시나요 ? 물론 사무실에선 관람건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으시겠지만 시스템자체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까페 관리 못하시고 앞으로도 못하실거 같은데 그럼 폐쇄하셔야죠. 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던데 저는 직원답변 말투듣고 무슨 사설업체 사장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글 읽어보니까 그것도 아니구요. 직접 내려가서 말하려고 했지만 한명이 떠들기 시작하니 다같이 떠드는데 확성기 들고가서 조용히하라고 하고 다니면 되는겁니까? 도서관과 까페연결되게 만든 설계팀이나, 관리감독하지 않는직원들과 민원제기해도 개선되지 않고 똑같은 답변만 다는 구청, 스티커가 붙여져있는데도 떠드는 시민의식까지 끔찍한 혼종입니다. 왜 그사람들때문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 진행상황 조속하게 부탁합니다
작성자 금샘도서관 답변일자 2023/01/27 첨부파일 질문에 대한 답변 반갑습니다. 금샘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북카페 소음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소음과 관련한 그간의 민원 해결을 위해 도서관에서는 북카페에 안내문이 적힌 배너를 설치하고 각 테이블에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운영에 지장이 있는 소음의 경우에는 직원들이 직접 이용자분들께 정숙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금샘도서관은 시설의 개방감,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존 공부방 기능에 변화를 시도하고 청룡동에 위치한 금정도서관과 특성화 지점을 달리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의 거점 기능을 이루고자 설계 단계부터 착안되었던 도서관임을 양해바랍니다. 특히, 금샘도서관은 많은 주민분들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도서관이라 내방객수가 많고 이용 밀집도 또한 높은 특수한 환경입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는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불편사항이 있으신 경우 사무실(☎519-5904)이나 직원 데스크에 말씀해주시면 신속히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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