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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는 방향제 냄새
작성자	김*화	등록일	2024/02/01
도서관 내부에도 방향제 냄새가 나지만 빌려온 도서에도 방향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골이 아플 정도입니다. 소독하는 과정에서 뿌리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빌려온 도서를 집에서 펼쳐 볼 수 없을 정도로 냄새가 강력합니다. 처음엔 집 베란다에 펼쳐서 냄새를 뺄려다가 지금은 책 보길 포기하고 반납하려고 비닐에 싸 놨습니다.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작성자 금샘도서관 답변일자 2024/02/02 첨부파일 질문에 대한 답변 ○ 반갑습니다. 금샘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방향제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도서관 전체 시설 내·외부에 대한 살균 및 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불쾌한 악취 등으로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 방향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서에는 따로 방향제를 분무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향제 향, 농도 조절, 분무 횟수 등을 계절과 온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방향제 분무 횟수 및 농도를 낮게 조절하여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향후 창문 개방 및 공기 살균기, 공기 순환을 위한 공조 시설을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환기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향제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하신 경우 조치할 수 있도록 데스크 또는 금샘도서관 사무실 (☎519-5902)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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