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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생님
작성자	금샘도서관	등록일	2022/06/03
저자	패트리샤 폴라코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출판년도	2001
청구기호	아동 843-33
첨부파일	8937810859_3.jpg (23 kb)
"잊혀진 삶의 스승과 이미 익숙해진 일상에 대한 감사" 익숙해진 일은 더 이상 새로운 감동을 주지 못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만 고마운 마음은 잊혀지기 쉽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두가지, 즉 헤쳐나가야 할 일이 많은 삶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던 귀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일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글자를 읽는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진지 오래된 지금에 와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일상의 한 부분일 뿐 그 자체로서는 특별한 감동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일상에 커다란 감사의 인사를 던지게 한다.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무언가를 새로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다시 새기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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