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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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샘도서관 | 등록일 | 2023/02/17 |
저자 | 백희나 글/그림 | ||
출판사 | 책읽는곰 | ||
출판년도 | 2016 | ||
청구기호 | 유아 808.91-12-33 | ||
첨부파일 | 이상한엄마.jpg (17 kb) | ||
그 비를 뚫고 학교에 가느라 그랬을까?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호호처럼 조퇴도 하기 힘든 엄마는 애가 타서 여기저기 전화를 넣어 본다. 하지만 비 때문인지 좀처럼 연결이 되지 않는다. 엄마가 전화기를 붙들고 발을 동동 구른 지 얼마나 지났을까. 드디어 전화기 너머에서 희미하게 “여보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여보세요? 엄마?”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에 상대방은 “으……응?” 좀 당황한 기색이다. 하지만 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굳게 믿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는다. 그나저나 전화를 받은 이 사람이 호호 외할머니가 맞긴 맞는 걸까? ‘아이가 아프다니 하는 수 없지. 좀 이상하지만 엄마가 되어 주는 수밖에.’ 선뜻 호호네 집을 찾아 나서는 이 사람은 바로 선녀님이었다. ‘장수탕 선녀님’의 막냇동생 뻘쯤 되어 보이는 선녀님이다. 이상한 엄마, 그러니까 선녀님은 오늘 하루 엄마 대신 호호를 잘 돌봐 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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