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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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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내 식당
작성자	서*옥	등록일	2019/04/20
식당이용에 대해 건의합니다 집근처라 자주 이용합니다 도서관내 식당밥값이 평균 4천원정도네요 저렴한편이죠  그렇다고 위생은 길거리 500짜리 가게보다도 너무  비위생적인거 아닌가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고 적어도 이건 아닌것같아서 몇년동안 방문하고 처음 이런 게시글 올려봅니다 너무 불친절 하거니와 영수증에 얼마나 안좋은 물질이 있는걸 아시는지...행주를 만지고 온곳을 닦은 고무장갑 손으로 튀겨놓은 돈가스를 잡아접시에 올려놓고 소스 부어주면서 그 더러운손으로 국그릇에 담아놓은 국에 손가락이 반쯤 담긴 국을 먹으라고 주고 그 음식위에다 고래고래 번호를 부르니 침이 튀어 다른사람 식판에 침이 튀었더라구여...돈가스에 오징어 덮밥소스를 붓는 실수를 하시더니 폐기를 하는게 아니라 돈가스 튀김위에 부은 덮밥소스를 국자로 긇어서  그 덮밥 양념통에 다시 그대로 긁어 부어버리시네요...밥값이 저렴하니 그냥 먹으라는 건가요??? 그 덮밥소스가 섞인 돈가스는  어느누구한테 줬는지 없더라구여...비위생적인 모습을 어찌나 그리 당당하게 보여주시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아이들이 먹는곳입니다 그렇게 음식파시면 안돼죠 그밥 받아와서 남겨 버렸습니다...금정구도서관 식당 비위생적인거 다녀온사람들은 알지싶네여  ...개선이 필요한정도가 아니라 먹고 병안걸릴까 걱정입니다 위생모자는 왜하셨는지 개선 정말 해야 할 문제인것같네요
작성자 금**** 답변일자 2019/04/26 첨부파일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십니까. 금정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생지도 담당부서에서 점검을 할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작성자 박** 답변일자 2019/04/25 첨부파일 질문에 대한 답변 구내식당입니다. 먼저 이용객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사과드립니다. 다시한번 위생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재정립하고 향후 재발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명의 여지가없는 잘못이지만 굳이 몇가지의 양해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지적하신 돈까스를 고무장갑낀손으로 만지는 것은 향후 아무리 바빠도 근절 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것은 저희들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요즘은 학생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이어폰을 꼽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어 아무리 번호를 호출해도 음식을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 식고 나서 음식을 찾으러 오면 서로 민망하고 심지어 심한 항의를 받아서 저희도 목아프게 고함을 지르면서 육성으로 호출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그날 너무손님이 점심시간에 한꺼번에 몰려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돈까스에 불낙덮밥소스를 부은 실수를 한 것은 맞지만, 즉시 페기하지않고 나중에 직원들끼리 (좀처럼 나오지 않는 실수라서) 서로 웃으며 나눠 먹었습니다. 사실입니다. 불낙덮밥소스를 돈까스소스에 섞으면 돈까스소스를 모두버려야 하는데, 그렇게 할수는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아무튼 아무리 바빠도 정성을 다해 배식을 해야하는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차후 위생적인 배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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