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기 위해 시작한 나의 동화책 읽기가 어느덧 나의 소중한 성찰하는 도구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 엄마의 능력 부족을 느끼곤 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종종 있었다. 동화책에 쓰여져 있는 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싶은 욕구와 아이들에게 더욱 도움 주고 맘에 시작한 공부였다. 수업을 하면 할 수록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려고 한 생각이 오히려 내 스스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의 모습에 기특하고 장하다고 칭찬 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서 가슴이 벅차 올랐다. 희망 그루터기에서 이러한 시간이 있었어 나에게 너무나 행운이 였다. 횡설 수설하는 나의 발표시간 에도 용기와 격려 해주시는 여러 선생님과 희망그루터기 교수님과 예성순 선생님께너무나 감사하다. 비록 너무나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내 자신의 공부, 마음공부는 늦은 때가 없는 것 같다. 스스로에게 너무나 격려하고 빠르지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나의 모습에 당장 결과물은 없지만 그래도 응원한다. 정말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희망그루터기 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오랫동안 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