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어디까지 가봤니?
19편: 금정구 산책하기 좋은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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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 | 20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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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금정구 산책하기 좋은 곳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범어사로 가는 길, 범어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금정산의 자연과 범어사의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피톤치드가 풍부하다는 편백나무숲 사이로 걷다보면 절로 스트레스가 풀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물 흐르는 소리, 새의 지저귐과 함께 흙내음을 맡으며 코스마다 비움, 명상, 그리고 자연과 동화등 주제가 있어 되새기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수영강 상류 누리길] 수영강 상류에 조성된 산책로로 탁 트인 풍경에 높은 가을 하늘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강변을 따라 걷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 이따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주변에 홍법사나 스포원파크 등 즐길 거리가 있어 친구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도 좋아요. 봄이면 강의 양쪽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순교자의 길] 순교자의 길은 병인박해때 8명이 순교한 수영 장대골에서 금정구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까지 이어지는 강변길입니다. 슬픈 역사가 서린 곳이지만 고즈넉함 속에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며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한국순교자박물관 뒤로 돌아가면 십자가의 길과 묵주기도의 길로 이어지는데, 짧은 길이지만 차분한 분위기와 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있는 혼자 생각정리가 필요하거나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황산도 옛길] 황산도는 동래를 출발하여 부곡동, 하정마을, 양산 물금을 지나 밀양으로 이어지는 천년 옛길입니다. 빌딩보다 나무가 더 많아지는 길로 접어들게 되면 왠지 타임슬립을 하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들어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왜구와 싸우던 군사, 과거 보러가는 선비,물건팔러 가는 보부상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나다녔을까, 재미있는 상상도 하며 이야기를 찾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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