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하는 배달강좌 라서 기대도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라서 집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하는게 부담이 되기도 하였는데
방역수칙도 철저히 하고
10주가 넘는 시간이 정말 아쉽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냅킨아트라고 하는건 엄청 생소 했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고 꼼꼼히 알려주셔서
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집에있는 소품들이 하나하나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질때마다
놀라웠습니다.
먼저 재료에다가 문패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집에 있는 다 벗겨진 독서대를 아주 멋진 독서대로 다시 탈바꿈시키고
컵받침, 핸드폰 거치대 등은 반제품을 사서 멋찌게 만들기도 하구요

매주 예쁜 냅킨을 가져 오신 선생님도 참 센스가 있으셨구요
처음하는 공예라 쉽지 않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멋찐 미술 솜씨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그 작품들 위에 유리액을 올려서
말려서 정말 밖에서 파는 거라고해도 믿을만큼의 멋진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도
마산에 있는 조카들의 선물로 폰거치대로 제작 중입니다.
일년에 한번밖에 못하니깐 수강생들이 많이 아쉬워했고
내년에도 꼭 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금정구청에도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찾아와주신 금정구청 직원분들도 수고가 많고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히 코로나를 이겨봅시당